청년창업플랫폼 구축, 지역장애인 재활거점센터, 힐링테라피 운영 등 3개 사업
◇강릉영동대와 강릉시는 지난 30일 강릉영동대에서 현인숙 강릉영동대 총장, 최종백 강릉시 경제환경국장,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HiVE 핵심사업 개소식을 가졌다.
강릉영동대와 강릉시가 지난 30일 공동으로 청년창업 플랫폼 구축, 지역장애인 통합재활 거점센터 운영, 힐링 테라피 운영 등 3개 HiVE 핵심 사업에 대한 세미나 및 개소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날 강릉영동대에서 2022~2023년 2년간 추진한 3개 사업의 실적 및 추진 방향 등을 발표하고, 예지인3관 3층과 5층에 마련된 청년창업 플랫폼과 지역장애인 통합재활 거점센터, 힐링 테라피 관련 사무실 및 시설을 열었다.
이우진 HiVE센터장은 발표에서 청년창업 플랫폼 구축과 창업 교육인 ‘챗 GPT & SNS마케팅 전문가 과정’을 설명하고, 강릉지역 거주 장애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도와 수용성을 높이는 컨셉으로 취창업 직업교육, 재활프로그램 개발 및 재활치료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동안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테라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원일보 발췌
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
